<br /><br />프랑스 국기로 덮인 관을 조심스레 들어 올립니다.<br /><br />이곳은 프랑스 위인 80명의 영원한 안식처라 불리는 팡테옹. <br /><br />40여 년 전 영면한 조세핀 베이커의 얼굴이 보이는군요.<br /><br />미국 출신의 프랑스 가수이자 사회운동가, 2차대전 당시 레지스탕스 운동까지,<br /><br />수식하기에도 벅찬 삶으로, 그녀는 흑인 여성이자 연예인 최초로 팡테옹에 안장됐는데요.<br /><br />다만, 가족의 뜻에 따라 유해 이전은 없고 그녀가 살았던 곳의 흙들이 관에 담긴다고 하네요. <br /><br />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. <br /><br />#MBN #프랑스 #조세핀베이커 #팡테옹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